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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누가복음 8:26-39 묵상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양 한 마리를 잃었을 때, 기꺼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 하나를 찾을 때까지 온 산과 들을 다니시기를 마다하지 않는 목자 예수는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99마리나 있는데 그깟 한 마리 때문에 고생할 것이 무엇인가? 새끼 하나를 얻으면 다시 100마리인데...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찾는다는 보장도, 그 길이 험해서 목자 자신조차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그럼에도 기꺼이 찾아 나서는 것이 진정한 목자입니다. 거라사인의 땅은 갈릴리에서 남동쪽으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그곳에는 이방인이 많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부정하다 여겨지는 돼지 떼가 있을 수 있었던..

황토색 짙은 대지에잔잔한 바람이 부니흙내음 가득하다어제 내린 비를 머금은 땅은오늘 새로운 생명을 내어주기에 여념이 없다

해발 1,500m 고산 지대구름이 많아 해를 보기 어려운 동네에 하얀 꽃이태양을 품었다그리움이 크니마음의 그릇도 넓어졌나 보다
누가복음 7:18-35 묵상 질문은 답을 몰라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답을 알지만 그 답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기 때문에 질문하기도 합니다. 혹 어떤 경우에는 그 질문에 그것이 답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고자 질문하기도 합니다. 세례 요한은 세상에 예수를 그리스도로 소개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께 묻습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라는 질문 속에 세례 요한이 생각했던 메시아와 예수님의 행적이 너무 달랐기 때문입니다. 답을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왜 답인줄은 몰랐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바라던 메시아는 세상을 심판하고, 세상의 악을 절단내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전혀 다른 방법으로 사역하셨습니다.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
안경에 스크래치가 많이 생겨서 늘 가던 안경점을 찾아갔습니다. 상호는 그대로인데 주인이 바뀐 곳이었습니다. 간판과 내부 인테리어는 그대로이지만 사람이 바뀌어서 그런지 내부 공기는 사뭇 달랐습니다. 전에는 따스한 온기가 감도는 곳이었다면 지금도 냉랭한 느낌마저 있어 추운 날씨를 더 춥게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기왕에 안경을 새로 하니 시력을 측정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시력검사를 직원에게 요청했습니다. 다소 귀찮은 듯 별 이상이 없으면 그냥 쓰는 것이 제일 좋다는 말을 몇 번 반복하더니 그래도 요구하면 해드릴 수 있다는 말에 시력검사실로 따라 들어갔습니다. 기계의 전원이 켜지고 시력 테스트기에 턱을 괴고 있는데 하는 둥 마는 둥 하더니 다른 쪽 눈을 대라는 것입니다. 양쪽 눈의 시력을 재는 데 30초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