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단상
마음에 다다른 빛
헌책7
2024. 11. 19. 15:14
가을 밤을 밝히는
때 이른 크리스마스 트리
그곳에서 거미줄처럼 뻗어나간 빛이
사람들의 싱숭생숭한 마음을
살포시 어루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