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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의 말씀은 삶의 자양분 본문

말씀묵상

묵상의 말씀은 삶의 자양분

헌책7 2025. 7. 17. 15:43

요한계시록 10:1-11 묵상

알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일도 있습니다. 사실 너무 많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은 분명 하나님의 뜻인데 그것을 기록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깊고 넓은 뜻은 우리의 이해력과 지식에 갇혀 있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알려주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분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지적 유희를 위해서는 부족할 수 있지만 삶 속에 적용하여 살아가는 일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묵상의 말씀이 꿀처럼 달 때 말씀으로 살아내는 삶이 쓰디써도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꿀처럼 단 말씀은 적용의 삶에 자양분이 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먹은 요한에게 사명이 주어집니다.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말씀을 먹는다는 것은 체득되고 체질화된 것을 의미합니다. 체득된 말씀, 경험된 말씀 즉 간증은 이 시대에 강력한 예언이 됩니다. 지식으로 만들어진 말씀은 마음에 전달되지 못하고 머리에 전달될 뿐입니다. 마음까지 전달될 수 있는 말씀은 오직 체험되고 경험된 말씀 뿐입니다.

'말씀과 삶'의 균형과 일치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말씀을 맡겨주신 하나님이 말씀대로 살아가라 명하시기 때문입니다. 입술만이 아닌 삶으로 외쳐지는 예언을 위해 오늘도 주님께 물으며 아침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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