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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말아두었던 꽃잎을 펼치다 본문

사진과 단상

말아두었던 꽃잎을 펼치다

헌책7 2025. 3. 27. 15:20

겨우내 말아두었던 꽃잎들
이제 따스한 봄기운에
널찍이 펼치네
우울한 세상 덮어주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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