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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실제가 된 하나님의 통치 본문
요한계시록 1:9-20 묵상
인간이 가진 육체적 감각 기관은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그 정확도 또한 많이 부족합니다. 동물들이 보는 곳을 보지 못하고 듣는 것을 듣지 못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동물들이 냄새 맡는 것을 냄새 맡지 못합니다. 아주 미세한 변화까지 느끼는 동물도 있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감각에 비하면 인간의 감각은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우리 가운에 오셔서 감동하게 하시면 보지 못하던 것도 영안이 열려 보게 되고, 듣지 못하던 것도 들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부르시는 소리를 들었고 사도 요한은 주님의 음성을 보았습니다. 12절에 나오는 '음성을 알아보려고'는 문자적으로 '음성을 보려고'라는 의미입니다. 성령이 육체적 감각에 감동을 주시면 음성조차도 영적 상상력 안에서 눈에 보이는 것처럼 보게 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자 같은 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다니엘 7장에 묘사된 것으로 '왕적 통치자의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형상을 그려 보입니다. 이는 로마의 지배 아래 지치고 상한 그리고 너무나 위축된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이는 것마다 낙망하게 하는 것들로 사방에 놓여있지만 너무나 위엄이 가득하고 영광으로 가득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며 흔들리지 말라고 위로하기 위한 것입니다. 바라볼 것이 분명하면 흔들리는 세상 중에도 중심을 잃지 않습니다.
사도 요한은 세상과 동떨어진 인물이 아닙니다. 그는 스스로 말합니다. 환난을 같이 당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고, 인내에도 동참했다고 말입니다. 말씀이 인도하는 대로 살아냄으로 하나님의 통치가 삶의 자리에 실제가 되도록 했다고 그는 고백합니다. 오늘 세상을 보면 소망이 없기에 주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통치가 삶의 실제가 되도록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는 하루를 살아갑니다. 세상의 소리도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 많지만 성령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음성에는 민감한 삶을 사모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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