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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빈 의자 위 낙엽 본문

사진과 단상

빈 의자 위 낙엽

헌책7 2024. 9. 27. 12:21

가을은 지나간 흔적을 남긴다
쓸쓸함과 외로움에 지친 낙엽은 갈 바를 잊고
빈 의자만 맴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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