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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본문

말씀묵상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헌책7 2026. 2. 2. 17:58

창세기 21:1-21 묵상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때...비슷한 구절이 계속 반복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창조의 질서의 진정한 주관자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에게는 놓쳐버린 기회나 잃어버린 시간은 없습니다. 언제나 바로 그때입니다. 한순간도 '바로 그때'를 흘려보내는 실수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나사로의 죽음 이후 4일이 지나 부패한 냄새가 나기에 모든 사람 특히 마르다와 마리아까지 포함해서 이미 늦었다 했지만 예수님께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부활의 예표가 되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의 많은 나이와 열악한 신체적 조건은 하나님 말씀 앞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삭에게 할례를 행합니다. 부모의 말을 새겨들을 수 있는 자녀는 어린 나이에도 지혜로 삶을 살아가지만 자기 고집대로 세상을 사는 자녀는 결국 그 어리석음으로 인생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의 말이 항상 지혜로운 것이 아니라서 듣는 자의 분별이 필요하지만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조차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말씀도 듣지 않는 자는 때를 따라 들려주시는 세미한 음성이 들리지 않는 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하나님의 강권하심이 있어 듣게 되는 경우도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신앙은 예외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본질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분명한 음성을 따라 살고자 하는 마음을 세상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가난한 심정으로 기도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