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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어느 날 아침 누군가가 명함 크기만 한 광고지를 여기저기 사방 뿌려놓고 갔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며 우수수 뿌려놓은 광고지는 줍는 사람에게는 여간 곤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빗자루로 쓸어 담으려 해도 바닥에 납작 붙어 쉽게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다소 불평스러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손으로 줍는데 광고지에 ‘믿음 일수’라고 쓰여있는 글씨를 뒤늦게 보았습니다. 어렵고 다급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일수는 달콤한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소액대출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는 사람보다 더 큰 어려움에 처한 분들의 이야기가 종종 언론에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일수라는 말 앞에 ‘믿음’이 있으니 새롭게 다가왔습니다.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기도에는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라는 기도도 ..

창에 입혀진 스테인드 글라스 stained glass를통해 바라본 가을의 색상은 다양하기만 하다노란 가을 불그레한 가을에서 벗어나 스팩트럼 spectrum 넓은 풍성한 가을 본다
디모데후서 1:1-8 묵상바울은 디모데를 향하여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부릅니다. 제자와 스승의 관계를 넘어서 영적 자녀로 디모데를 호칭하는 바울은 자신을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자라고 지칭합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우연히,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죽음조차 막을 수 없고 훼손할 수 없는 생명의 약속으로 된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 죽음조차 근접할 수 없는 그 생명으로 한 약속입니다. 때때로 맹세할 때 100년도 안되는 생명을 걸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영원한 생명을 담보로 한 약속이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오늘 우리의 소명과 사명도 생명의 약속이라 생각하니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에베소교회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으로 인해 바울과 떨어진 디모데는 아쉬운 ..
디모데전서 6:11-21 묵상'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라'(17절). 듣기에도 명쾌하고 선명한 이 구절의 말씀이 실제 삶에서는 왜 그리 흐리고 탁하게만 다가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본다고 생각하며 사는데도 어느 순간 돈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놀라기도 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텐트 메이커(Tent Maker)로 자비량 선교사로 오랜 시간 사역하였던 사도 바울은 젊은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돈에 끌려 다니지 말며 부한 자들을 의존하지 말 것을 말씀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도 그러하셨습니다. 부자 청년을 보고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고 주님을 따르라고 명합니다. 그가 가진 돈이라면 보다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