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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사랑의 전율 본문

말씀묵상

사랑의 전율

헌책7 2025. 4. 30. 18:02

아가 6:4-13a 묵상

사랑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관계가 위기가 있곤 합니다. 죄악된 세상은 언제나 사랑을 시기하요 훼방하고 방해놓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사탄은 사랑의 관계를 끊어 대적의 관계로 바꾸기를 힘쓰는 악한 영입니다. 따라서 사랑의 하나님께 전심을 다하되 사탄을 경계하는 일에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 본문은 관계의 위기를 극복하는 부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위기는 언제나 기회입니다. 그러나 기회는 저절로 오지 않습니다. 부부의 사랑 속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간섭이 있습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 사랑의 콩깍지를 덧입히십니다. 이로인해 남편의 눈에 아내는 여전히 아름답고, 아내의 눈에 남편은 여전히 멋집니다. 둘이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새롭고 그 시간이 소중합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 위기의 관계는 회복되고 사랑은 더욱 견고해집니다. 부부로 짝지어준 하나님은 부부의 사랑을 간섭하십니다.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간섭은 너무나 은밀하고 세심해서 쉽게 간파하기 어렵습니다.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로구나'(9절)라는 고백처럼 우리에게는 오직 신랑되신 예수뿐입니다. 다른 신들이 보이지 않고 더 멋진 이도 없습니다. 이는 예수님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부족해도 예수님의 눈에는 우리 뿐입니다. 유혹과 미혹으로 가득한 세상입니다. 사랑은 없고 유사품만 가득합니다. 향략과 쾌락, 음행과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에 진정한 사랑은 오직 하나입니다. 이 사랑을 위해 하늘 보좌 버리고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오늘 이 사랑의 전율이 온 몸에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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