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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봄으로의 초대 본문
아가 2:8-17 묵상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사랑의 동산으로 초대합니다. 기꺼이 동산에서 노루와 사슴이 되어 백합화 가운데서 풀을 뜯어 먹습니다. 사랑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투명하게 열어 보입니다. 자신의 성품과 인격까지 말입니다. 감출것이 없습니다. 또한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깃들인 술람미 여인을 봄의 창공으로 초대합니다. 은밀하고 작기에 안전할 수 있지만 겨우내 움츠리고 있었던 곳에서 나와 봄의 들판으로 함께 가자고 초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름답고 영광으로 가득찬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하시려고 초대하십니다. 무뚝뚝한 목소리로 성의없이 '올테면 와라' 하지 않으시고 사랑의 음성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17절의 '베데르 산'은 '갈라진 산'이라는 뜻으로 유방을 의미합니다.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는 날이 숨을 쉬고 그림자가 갈 때까지라는 의미로 '밤새도록'을 의미합니다. 노루와 사슴은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에게는 허용되지 않는 사랑을 마음껏 주는 신랑을 의미합니다. 이는 서로에게 속하는 완전한 연합을 묘사한 것입니다. 둘이 하나되는 연합으로의 초대입니다.
청혼은 인생의 봄을 알리는 서막입니다. 여름도 오고 겨울도 오겠지만 봄을 즐기는 자만이 능히 무더위와 추운 겨울을 버티며 이겨냅니다.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계절을 누리고 즐기는 자가 고난과 박해를 견디어 냅니다. 사도 바울처럼 기쁨으로 감당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연인의 청혼처럼 기뻐하던 바울은 갇혀 있는 중에도 기쁨의 찬양과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다시금 되새기를 아침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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