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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이기에 구할 수 있다 본문
역대상 3:1-4:43 묵상
다윗이 만난 하나님은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입니다. 야베스가 만난 하나님은 약속을 의지하며 드리는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에 집착하느라 인간의 아픔이나 괴로움 따위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분이 아닙니다. 한번 계획을 세우면 뒤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앞만 보는 분도 아닙니다. 우리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사람은 때로 약속을 지키지 못할 수도 있고 약속을 지키려다 더 좋은 조건이나 이익이 있으면 마음을 즉흥적으로 바꿀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이니까 그러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사람이 하나님보다 더 속편하고 더 자유분방합니다.
그러나 이 무례한 일들이 가능한 것은 마치 엄마의 사랑과 보호가 있기 때문에 마음껏 뛰노는 아이처럼 하나님의 신실한 은혜 덕분입니다. 공기가 없으면 아무리 잘 생긴 코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살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은혜가 없다면 존재는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그의 후손들은 잊고 지냈어도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신실하게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은 고통 중에 약속을 붙잡고 기도한 야베스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그가 당한 환난을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또한 그의 지경을 넓히셨습니다. 다른 이들은 고통 앞에서 하나님이 내게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원망하며 기도하기를 포기하는데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더욱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분의 도움 만을 구했습니다.
자신들의 방법으로 아버지 다윗을 배신하고 왕이 되려했던 압살롬이나 아도니야를 보면 야베스의 기도가 얼마나 돋보이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하나님께 신실한 자를 찾으십니다. '모든 것이 은혜'라는 말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살아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알아서 잘 되게 해주신다는 보증보험이 아닙니다. 다윗처럼 그 마음을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쏟고 지극한 겸손함으로 그분의 신실한 은혜를 구할 때입니다. 구하지 않는 교만이 마음을 지배하지 않도록 조용히 무릎 꿇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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