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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하나님과의 거리 본문
역대상 5:1-6:81
장자로 태어났다고 무조건 장자의 명분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거룩한 삶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장자의 명분은 다른 이에게 옮겨지게 됩니다. 야곱의 장자인 르우벤이 그랬습니다. 러거룩함을 저버린 그에게서 장자의 명분을 빼앗아 요셉에게 넘기셨습니다. 거룩함은 양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요단 동편을 차지하고 살았던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는 서편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과 거리 상으로 멀어지더니 마음까지 멀어져서 우상을 섬기고 죄의 흡수도 빨랐습니다. 세속화에 빠르게 빨려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물리적 거리가 마음의 거리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더욱 하나님을 구하고 찾아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성소에서 떨어진 거리만큼이나 하나님과 멀어지니 그 사이에 패망이 찾아왔습니다. 주님과 멀어지는 빈틈에는 반드시 사탄의 유혹과 미혹이 찾아옵니다. 그들은 언제나 뒤쳐진 순간, 빈틈이 보이는 순간을 노리고 있습니다.
6장 15절에 나오는 여호사닥은 주목할만한 인물입니다.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에도 하나님은 레위의 후손인 여호사닥을 동행시키셨습니다. 이는 포로 생활 중이나 귀환했을 때에도 예배는 중단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때든지 우리의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를 기뻐하시며 결코 이것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찬양이 끊어지고 경배의 마음이 식어질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기억하십시오. 두려움에 사로잡혀 기도가 안될 때에도 한 곡의 찬양을 100번 이상 부르니 기도의 문이 열리고 찬양의 마음이 뜨겁게 일어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과의 거리가 멀어지지 않도록 주님을 생각하며 마음과 삶으로 경배하는 하루를 보내기를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주님과 가까워지는 것은 더디게 보일지라도 멀어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다시금 기억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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