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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하나님 나라 관점 본문
누가복음 9:1-17 묵상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기위해 제자들에게 두 가지를 주십니다. 첫째가 모든 귀신을 제어하고 둘째는 병을 고치는 권위와 능력입니다. 이는 11절에서 예수님께서 무리를 영접하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주님의 권위와 능력으로 다스려지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선포되는 곳에 하나님 나라의 실재를 보이셨습니다. 병 고침과 귀신의 제어는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또 다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의 실재를 보이십니다.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즉 한 사람의 식사 외에는 가진 것이 없습니다. 이런 사정을 모르지 않으시는 예수님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빈들에서 남자만 오천 명이나 되는, 전체로는 만 명을 훨씬 넘는 수를 어떻게 단번에 먹일 수 있겠습니까?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이해하지 못했기에 이렇게 답합니다. "사지 아니하고서는 할 수 없사옵나이다" 다시 말하면 이곳에서는 살 수 없으니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나님 나라의 시각에서 보지 못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들이 무엇이라도 했으면 분명히 하나님은 역사하셨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주신 권위와 능력을 이미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이 곧 하나님 나라이고, 그분이 곧 다스림입니다. 아직도 제자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보는 것에 익숙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망원경을 거꾸로 보면 사물은 멀어지고 작게 보입니다. 그와 같이 아직도 제자들은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것에 익숙했습니다. 하나님은 멀고 하나님 나라는 세상보다 작게 보였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능력을 구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기준으로 세상의 질서를 뒤바꾸는 권위를 구합니다. 정말 내가 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구할 것이 무엇인지를 놓고 고민하게 하는 본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즉흥적인 것을 구하다가 정말 구해야 할 것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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