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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요한계시록 1:9-20 묵상 인간이 가진 육체적 감각 기관은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그 정확도 또한 많이 부족합니다. 동물들이 보는 곳을 보지 못하고 듣는 것을 듣지 못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동물들이 냄새 맡는 것을 냄새 맡지 못합니다. 아주 미세한 변화까지 느끼는 동물도 있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감각에 비하면 인간의 감각은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우리 가운에 오셔서 감동하게 하시면 보지 못하던 것도 영안이 열려 보게 되고, 듣지 못하던 것도 들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부르시는 소리를 들었고 사도 요한은 주님의 음성을 보았습니다. 12절에 나오는 '음성을 알아보려고'는 문자적으로 '음성을 보려고'라는 의미입니다. 성령이 육체적 감각에 ..
’감사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는 마음이며, 그 손을 놓지 않겠다는 믿음의 약속입니다.’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감사는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으로 지속됩니다. 감동적인 감사의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하려면 기억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억하기 위한 방법들은 다양할 수 있지만 기억을 위해 스스로의 노력이 제외될 수는 없습니다. 너무나 쉽게 잊혀지는 기억들을 봅니다. 분명 그중에는 잊어서는 안 되는 기억들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감사의 순간이나 감동의 순간들처럼 삶을 풍요롭게 하고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기억들을 잊는다는 것은 인생을 값지게 하는 순간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기억하는 감사의 순간들이 많아질 때 인생도 부요해집니다. 많은 금이나 은은 삶의 편리함을 주지만 결코 인생의 부요함을 주지 못합..
요한계시록 1:1-8 묵상 계시나 묵시를 언급하면 먼저 '미래에 대한 예언'을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계시를 주신 이유는 미래 예언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계시의 말씀을 읽고 듣고 오늘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살아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날마다 인격적인 말씀을 마음을 다해 읽고 묵상하고 성령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여 살아내는 것이야말로 종말론적 삶을 사는 자입니다. 계시가 아니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 삼으신 것이니 이 얼마나 큰 영광이며 기쁨입니까. 백성이 되고 제사장..
역대상 29:20-30 묵상 다윗의 마지막은 여호와를 송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평생 자기 중심의 삶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습니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실수도 있었고 넘어짐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중단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더욱 하나님을 찾고 구했습니다.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라'라는 왕의 요청에 백성들은 하나님을 송축함으로 화답합니다. 다윗은 또한 왕이기 전에 예배자였습니다. 그는 풍선한 제물로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하나님께 드림에 인색함이 없었습니다. 남들이 볼 때는 낭비라고 할 만큼의 풍성함으로 예배드렸습니다. 아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을 이렇게 회상합니다.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왕상 3:6)셨..
역대상 27:1-34 묵상다윗은 레위인, 제사장, 찬양대 그리고 문지기까지 조직한 이후 군대를 조직합니다. 그런데 군대 조직이 너무나 엉성해 보입니다. 2만 4천 명씩 12부대를 만들어 매년 한 달씩 번갈아 가며 복무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288,000명이 지속적으로 지키는 방식이 아닙니다. 나머지 11개월은 삶의 자리에서 생업에 종사하도록 했습니다. 군대의 힘을 의지하고자 했던 다윗은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인구조사까지 했습니다. 그런 그가 조직한 군대는 삶의 자리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군인들로 구성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기 않으면 많은 군대도 소용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다른 의미에서는 삶의 자리야말로 군사로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자리임을 드러낸 것입니다. 영적 ..
역대상 26:1-32 묵상 성전 문지기가 그리 대단할까 싶은데 '큰 용사', '능력 있는 자'라는 표현을 써가며 그들을 소개합니다. 과장이 아니라면 거룩한 성전에 세속의 물결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은 필사적인 용기와 능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를 향한 세속화의 물결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물질 중심의 삶, 세상 중심의 성공과 부유함이 하나님의 중심의 안식과 거룩함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교회의 문을 지킨다는 것은 사명의식이 없이는 어려운 일입니다. 고라 자손이 지은 시로써 시편 84편은 성전 문지기의 자부심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편 84:10). 오..
역대상 25:1-31 묵상 다윗은 레위인과 제사장을 24반열로 조직한 이후 찬양대를 24반열로 조직합니다. 특별히 다윗은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찬양대를 편성함으로써 찬양을 영적 전쟁의 관점에서 보았음을 드러내었습니다. 찬양은 단순히 노래가 아닙니다. 군대의 전투처럼 치열함이 그 안에 있습니다. 찬양 중에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고, 찬양 중에 마음의 뜨거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찬양을 시간 때우기 용으로 사용하거나 사람들의 흥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진지한 찬양은 귀신을 떠나가게 합니다. 찬양 중에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임하기도 합니다. 다윗은 예배(제사)만큼이나 찬양을 중요시 여겼습니다. 신령한 노래들은 하나님의 뜻을 담은 예언의 말씀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감리교의 존 웨..
어느 미용실 앞을 지나는데 게시된 글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들어올 때는 일반인, 나갈 때는 연예인’. 한눈에 확 들어오는 매력적인 글귀였습니다. 물론 대중 앞에 사생활이 없다 싶을 만큼 다 노출되는 것이 싫어서 연예인의 삶을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은 그닥 와닿지 않은 글귀이지만 그들의 화려한 외모와 폼나는 모습에 끌리는 사람들은 혹할 수 있는 글귀였습니다. 들어올 때 마음 다르고 나갈 때 마음 다른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토록 간사하고 변덕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어찌하겠습니까? 마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함부로 버릴 수도 없는 것이 마음인데 말입니다.‘마음을 비운다’라는 표현을 많이 쓰곤 합니다.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 스님이 지인에게 난초를 분양받고 스님의 삶은 달라졌다고..
역대상 24:1-31 묵상노년의 다윗은 앞으로 세워질 성전을 맡아 관리하고 제사를 드릴 레위인과 제사장을 체계적으로 조직하고 직무를 할당하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자신이 왕이라고 독단적으로 일하지 아니하고 지도자들을 세우고 그들의 지혜를 구했습니다. 레위인들을 24반열로 조직한 다윗은 이제 제사장들도 24반열로 조직했습니다. 이들은 순서를 정하여 사역하게 하였는데 공정하게 공개된 곳에서 제비를 뽑아 정했습니다.체계를 세우고 필요한 자리에 사람을 세우는 일에 권력자의 힘과 생각이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을 흔히 봅니다. 그러나 다윗은 제비를 뽑는 일도 레위 사람 서기관 스마야를 따로 세울 만큼 권력보다 공정을 앞세웠습니다.오늘날 하나님께서도 이렇듯 체계적으로 일하십니다. 조직적으로 사람을 필요한 곳에 세우시고..
역대상 23:1-32 묵상사람은 나이가 들어 늙으면 해야할 일들을 하나씩 정리하곤 합니다. 그때가 되면 하고 싶은 것보다는 해야할 일들로 더 많은 시간들을 사용합니다. 사람이 젊어서는 하고 싶은 것을 쫓지만 나이가 들며 해야할 일을 추구합니다.다윗은 솔로몬을 왕으로 세움과 동시에 레위 자손들을 재정비하여 24반열로 재편하는 일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그에게는 자신의 뒤를 이을 왕을 세우는 것만큼이나 하나님의 성전을 효과적으로 섬길 자들을 세우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살면서 하고 싶은 일들도 많지만 하나님과 관련하여 해야 할 중요한 일들 또한 많음을 깨닫습니다. 남은 여생 편하게 쉬면서 인생을 마감해도 되지만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남은 사명이 그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에게 예배는 그의 사명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