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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에스더 2:1-18 묵상에스더의 히브리식 이름은 '하닷사'입니다, 그 이름의 뜻은 '은매화'입니다. 에스더서 전체에 7절에 딱 한번 나옵니다. 대신에 '에스더'라는 별을 뜻하는 페르시아식 이름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히브리인으로서 그녀는 철저하게 숨겨졌습니다. 이는 유다인의 혈통이 드러날 때 닥칠 수 있는 불이익과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모르드개의 당부였습니다. 에스더의 사촌 오빠인 모르드개는 날마다 후궁을 왕래하며 그녀의 안부(히브리어로 샬롬, 평안)를 확인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주님의 이름으로 매일 평안과 평강을 확인해야 할 곳입니다. 서로 중보하는 중에 예수 안에서 평안하지 안부를 확인하는 것은 하루의 중요한 일과입니다. 언제 어떻게 사탄이 우리의 틈을 ..
에스더 1:1-22 묵상바사 왕 아하수에로는 인도에서 구스까스 127도를 다스렸습니다. 넓은 통치의 범위와 다르게 그의 마음은 그리 넓지 못했습니다. 자기 과시욕이 가득했고 아내 마저 하나의 전시품으로 여기는 비인격적인 존재였습니다. 천하를 호령하는 자리에 있다고 해서 모두 위대한 인물은 아닙니다. 평범한 사람보다 못한 마음의 그릇을 가진 자들도 많습니다. 그릇이 안되는 자에게 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은 과시욕을 채우는 수단일 뿐이라서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해 다른 이들에게 상처와 아픔 그리고 고통을 줍니다. 아하수에로도 예외는 아니어서 통찰력과 분별력의 부족으로 그릇 판단하기 일쑤였습니다. 아하수에로의 잔치는 187일 동안이나 진행되었습니다. 자신만 좋은 잔치를 이토록 길게 하니 모두가 지치고 힘에 겨웠습..
시편 119:97-112 묵상주의 법, 주의 증거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늘 그것을 읊조린다고 노래합니다. 주의 계명들이 항상 자신과 함께 하므로 원수보다 지혜롭고 명철함이 모든 스승보다 낫다고 자부합니다. 이는 결코 망상이 아니고 자기 자랑도 아닙니다. 한국 교회 초대교회사를 보면 배움이 부족해도 말씀을 가까이 하셨던 분들이 얼마나 지혜로웠는지 역사가 증명합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르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달랐습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저자 직강(가르침)이 성령을 통해 있습니다.말씀의 맛을 아는 신앙이 시인에게는 있었습니다. 그 맛이 얼마나 단지 꿀보다 더 달았다고 고백합니다. 꿀은 달콤함만 주는 것이 아니라 힘을 주기도 합니다. 말씀이 영의 양식이라는 것은 단순히 표현에 불과..
시편 119:81-96 묵상시인은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라고 노래합니다. 그는 또한 '나는 주의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자가 아니면 부를 수 없는 노래입니다. 시인은 103절에서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라고도 노래합니다. 시인은 분명 말씀을 가까이 하며 묵상하는 자입니다. 또한 말씀의 깊이를 깨닫는 기쁨을 알았고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적용하는 즐거움을 아는 자입니다. '말씀대로' 살면 당장 손해이고 무료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앞서는 경우가 많은데 시인은 달랐습니다. 그냥 아름다운 노래를 위한 시구(詩句)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진솔한 마음의 표현입니다. 말씀을 향한 고백을 생각해보는 아침입니다. 시인처럼 감동적인 표..
시편 119:65-80 묵상우리가 믿음 안에서 흔들리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을 선대하십니다. 둘째는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세상이 흔들리고 사탄이 미혹해도 이 진리는 결코 사라지거나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작 신앙 흔들리고 믿음이 흔들리는 경우는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는 중에 만나는 고난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고난은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고 성품을 익히는 은혜의 기회입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감당하기에는 너무 깊은 고난은 말씀을 떠나고 하나님의 약속을 저버리게 합니다. 이런 중에 '고난당한 것이 유익'이라는 말씀은 위로가 아니라 더욱 고통스럽게 할 뿐입니다.67절에 시인은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
시편 119:1-16 묵상그리스도인의 삶은 말씀과 기도를 떼어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때로는 암송하는 등 늘 말씀과 가까이하는 것이야말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라면 그것을 소리내어 읽고 묵상하는 것은 그분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나 흉악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할만한 것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니 그분의 사랑을 자꾸 새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말씀 속에 길이 있고 말씀 속에 방향이 있습니다.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길이요 진리이신 이유입니다. '꽃길만 걸으세요'라고 세상은 말하지만 우리는 말씀의 길만 걸어야 합니다. 거기에 행복의 꽃이 있습니다. 죄를 짓는 자유가 세상에 가득하기..
아가 8:5-14 묵상 사랑은 도장을 마음과 팔에 새기는 것과 같습니다.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6절)고 노래합니다. 지금은 도장의 역할이 많이 축소되었지만 과거에 도장은 한 사람의 정체성이나 소유권을 상징했습니다. 우리식으로 말하면 '인감'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중히 보관했습니다. 도장을 마음에 품으라는 것은 영원한 사랑, 식지않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또한 팔에 새기라는 것은 사랑의 강격함을 상징합니다. 영원함과 힘이 있는 사랑은 죽음조차 막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조차 막을 수 없고 무덤조차 누를 수 없는 사랑입니다.부활의 사랑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사 그 어떤 것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완..
아가 6:4-13a 묵상 사랑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관계가 위기가 있곤 합니다. 죄악된 세상은 언제나 사랑을 시기하요 훼방하고 방해놓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사탄은 사랑의 관계를 끊어 대적의 관계로 바꾸기를 힘쓰는 악한 영입니다. 따라서 사랑의 하나님께 전심을 다하되 사탄을 경계하는 일에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 본문은 관계의 위기를 극복하는 부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위기는 언제나 기회입니다. 그러나 기회는 저절로 오지 않습니다. 부부의 사랑 속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간섭이 있습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 사랑의 콩깍지를 덧입히십니다. 이로인해 남편의 눈에 아내는 여전히 아름답고, 아내의 눈에 남편은 여전히 멋집니다. 둘이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새롭고 그 시간이 소중합니다. 하나님의..
아가 2:8-17 묵상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사랑의 동산으로 초대합니다. 기꺼이 동산에서 노루와 사슴이 되어 백합화 가운데서 풀을 뜯어 먹습니다. 사랑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투명하게 열어 보입니다. 자신의 성품과 인격까지 말입니다. 감출것이 없습니다. 또한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깃들인 술람미 여인을 봄의 창공으로 초대합니다. 은밀하고 작기에 안전할 수 있지만 겨우내 움츠리고 있었던 곳에서 나와 봄의 들판으로 함께 가자고 초대합니다.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름답고 영광으로 가득찬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하시려고 초대하십니다. 무뚝뚝한 목소리로 성의없이 '올테면 와라' 하지 않으시고 사랑의 음성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17절의 '베데르 산'은 '갈라진 산'이라는 뜻으로 유방을 의미합니다. '날이 저물고 그..
아가 1:1-2:7 묵상 사람은 사랑을 통해 성장하고 삶의 결실을 맺고 성숙해집니다. 그래서 아가서는 성장과 결실 그리고 성숙의 순서로 쓰여졌습니다. 사랑의 아픔과 괴로움 그리고 기쁨을 통해 인생은 보다 넓어지고 보다 깊어집니다.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진정한 의미에서 인생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친히 사랑을 확증하신 십자가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는 남녀의 사랑을 통해 그 사랑을 간접적으로 경험합니다. 아가서는 신랑되신 예수님과 신부인 교회와의 사랑을 상징합니다. 주님과의 사랑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자라고 또한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5절에 '내가 비록 검으나'라는 구절은 포도원에서 일하느라 그을린 여인의 얼굴을 말합니다. 여인에게 그을린 얼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