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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
디모데전서 3:1-7 묵상본문에서 감독은 교회를 다스리고 돌보는 직분을 말합니다. 지금의 '장로'와 같은 의미로 쓰이거나 보다 넓은 의미로 혼용되었습니다. 현대 교회에서는 목사도 강도권(설교)을 가진 장로이기 때문에 교회 지도자로 이해하면 좋을 듯합니다. 감독의 자격에서 가장 중요하게 언급된 것은 성품입니다. 무엇보다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것에 순종하여 그분의 뜻을 이루는 일에 사모함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순종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자세이며 태도입니다. 그분을 향한 사모함이 없이는 진정한 순종은 어렵습니다. 행위가 먼저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먼저입니다. 믿음도 하나이듯이 사랑도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돈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다음..
디모데전서 2:8-15 묵상'남자들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라는 구절로 본문은 시작합니다. 분노하기 쉽고 다투기를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헛된 싸움에 시간과 힘을 낭비하지 않고 폼만 잡는 허세의 삶에서 벗어나 청결한 마음으로 진실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기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기도하는 자가 겸손한 자이며 기도하는 자가 용기있는 자입니다.에베소 지역에는 아데미 신전이 있었습니다. 신전에 고용된 창기들이 입는 옷스타일을 흉내내고 장식을 따라하는 여자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바울은 단정하게 옷을 입고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라고 말씀합니다. 금이나 진주 같은 값비싼 장식과 고가의 옷으로 치장하는 일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일을 하라고 권면합니다. 어려운 형편..
시편 107:23-43 묵상 바다 위에서 배는 바다에 전적으로 맡겨진 존재입니다. 큰 물결이 일어나고 풍랑이 일면 배는 그 위험 앞에서 영혼이 녹을 정도입니다. 넓은 바다를 누비는 큰 배에서 일한다고 으스댈 일이 아니고 교만에 빠질 일은 더군다나 아닙니다. 출렁이는 바다 물결 위의 배는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이고 극한 고통으로 가득합니다. 뱃사람의 기술이나 배를 아는 지식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오직 광풍을 고요하게 하시고 물결을 잔잔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면 평온함을 다시는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지만 바다 물결이 이를 허락하지 않을 때 있는 것처럼 삶에서도 그렇습니다. 거센 물결에 갇혀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여기저기 부서지고 파손되고 당장이라도 가라앉을 ..
시편 107:1-22 묵상감사에는 깊이와 넓이가 있습니다. 얇은 표면에 그치는 감사가 아니라 깊이가 있는 감사가 아쉬운 세상입니다. 너무나 가볍고 천박한 감사가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생각해보는 하루입니다. 시인은 1절에서 "여호와께 감사하라"라고 선포합니다. 시인의 감사의 내용은 결코 두리뭉실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에서 속량이 나오고 건지심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고 거주할 곳을 찾지 못하여 주리고 목이 말라 피곤하고 지친 영혼들을 건지시고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십니다. 부르짖는 인생에 기적을 베푸시고 사모하는 심령에 만족을 주시고 주린 영혼에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
예레미야애가 5:11-22 묵상'마음에 기쁨이 그치고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었고 머리에는 면류관이 떨어졌다'는 표현은 극한의 고통과 괴로움을 표현한 것입니다. 시인은 이 모든 것의 출발이 자신들의 범죄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죄가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일인가를 이 간단한 표현 속에서 새삼 깨닫게 됩니다. 달콤한 독보다도 더 무섭고 악한 것이 하나님 앞에 짓는 죄입니다. 하나님의 노하심과 심판에 대하여 시인은 그 정당성을 인정합니다. 자신들의 죄악으로 마땅히 받아야 할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심판임을 알았던 것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반전이 나옵니다. 20절입니다.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라고 따져 묻는 시인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
예레미야애가 3:55-66 묵상 '이미'와 '이제'라는 두 단어가 기도에서 중요합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선지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셨습니다.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부를 때에도 누구도 듣지 않았고 들리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들으시고 그를 그분만의 방법으로 살리셨습니다. 전에 절박한 순간에 간절히 기도했을 때 주님은 들으시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응답해주셨습니다. 이미 과거에 어떻게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간섭하셨는지를 알지만 이제 지금의 문제는 아닐꺼야? 이 문제는 전혀 성격이 다르니까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어주실까? 의문을 갖고 의심하며 기도에 자신 없어 합니다.이미 기도 중에 역사해주셨던 주님이지만 이제는 아냐...지금은 듣지 않으셔라는 생각은 성령이 주시는 생각이 아닙니다. 철저하게 기..
예레미야애가 3:40-54 묵상 하나님께 기도해도 응답이 없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경우 3가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첫째, 잘못 구하였음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야고보서 4:3에 보면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둘째,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시편 5:3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주님, 새벽에 드리는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새벽에 내가 주님께 나의 사정을 아뢰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겠습니다"(새번역). 기도 후에 우리의 자세는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시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본문에 나오는 경우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기도를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고 급한 현안을 풀어보고자..
예레미야애가 3:19-39 묵상 기도하는 자는 낙심하되 낙심에 주저앉지 않습니다. 시인은 고초와 재난이 오히려 소망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소망의 근거가 시인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의 무궁함은 시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본심을 꿰뚫어 보았습니다. 33절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본심은 영원한 사랑으로 긍휼이 여기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바라며 그분의 구원을 잠잠히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기다림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회개하고 죄와 싸우고 하나님께 마음을 돌이키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상처를 싸매시는 하..
예레미야애가 3:1-18 묵상시편 23편에 나오는 막대기는 안위하시고 보살펴주시는 하나님의 도구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막대기는 '분노의 매'로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쥐어진 막대기가 어떻게 쓰이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러나 이 구도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기다림이 그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유다의 죄는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만약 더 이상 방치되면 거룩하신 하나님의 다스림 또한 무위로 끝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의 매는 거칠게 유다를 몰아세웠습니다.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고 뼈들을 꺾으셨습니다. 살아도 산 자와 같지 아니하고 죽은 지 오랜 자 같게 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기도를 물리치셨습니..
열왕기하 24:8-25:7 묵상 하나님의 오랜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남유다의 선택은 하나님을 크게 실망시키고 말았습니다. 여전히 우상숭배를 버리지 못했고 애굽을 향한 의지의 마음 또한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애굽에서 건져내시어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끊임없이 애굽을 향했습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죄는 죄의 속성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죄의 속성은 죽은 듯하지만 조건만 맞으면 얼마든지 다시 번식하는 잡초와 같습니다. 엄청난 생명력과 번식력은 죄의 속성 그대로입니다. 우리 안에서 죽은 듯 하지만 여전히 상황과 여건만 성숙되면 삽시간에 온 마음에 번져버리는 것이 죄입니다. 죄의 뿌리까지 캐내지 않고 줄기만 잘라내는 것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