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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말씀묵상 (158)
헌책
예레미야 45:1-46:12 묵상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애굽의 일까지 관여하시고 그들에게 보복하시는 모습은 예외적이거나 보기 드문 경우는 아닙니다. 이미 창조 때부터 하나님은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분이셨습니다. 다만 성경에서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계시하셨기에 익숙하지 않을 뿐입니다. 듣기에 좋은 말씀, 들으면 힘이 나고 위로가 되는 말씀이라면 전하는 자가 얼마나 기쁜 마음으로 전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예레미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적은 바룩처럼 고통에 슬픔을 더하고 탄식으로 피곤하고 평안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일에 선지자만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1차 청자이기에 더욱 힘든 일입니다. 또한 말씀을 전하는 일은 그분의 감정까지 전하게 되기 때..
예레미야 42:1-14 묵상 애굽에서 400년간이나 종살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애굽을 향한 환상을 쉽게 버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국가적인 위기나 난국에 빠졌을 때는 더욱 애굽에 대한 환상을 키웠습니다. 그 처음은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건져주시고 광야로 이끄신 상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애굽에서 먹었던 고기 몇 조각에 과거 종살이의 고통을 미화하는 이스라엘의 극단적인 기억상실증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 계속되면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대신에 애굽으로 피신하거나 애굽과 동맹을 맺으려는 노력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군대 지휘관과 요하난과 여사냐 그리고 모든 백성이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부탁한 지점은 이미 베들레헴 근처인 게롯김함까지 내려온 후였습니다, 그들의 발걸음과 ..
예레미야 41:1-18 묵상아마도 시드기야의 장관으로 일했던 것으로 보이는 이스마엘은 바벨론과 그 나라에 협력하는 자들에 대한 복수와 응징으로 똘똘 뭉친 사람입니다. 오직 복수만이 자신의 존재 이유가 되는 사람으로 잔인하고 잔혹한 단면을 보입니다. 그는 그다랴가 친바벨론 정책을 폈다는 이유로 암살하고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유다 사람과 거기에 있는 갈대아 군사를 죽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이 바벨론에 협력하고 그들을 섬기는 것에 있다는 것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의 기회를 걷어차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마엘은 또한 수염을 깎고 옷을 찢고 몸에 상처를 내고 손에 소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로부터 와서 무너진 여호와의 성전으로 나아가려는 순례자들을 살해하여 구덩이에 던져버립니다...
예레미야 40:1-16 묵상 자신에게 유리한 기회가 갑자기 찾아왔을 때, 갑작스럽게 너무나 좋은 제안을 받았을 때 혹은 어려웠던 시간들이 보상 받는 듯한 기회가 왔을 때 하나님의 응답이거나 예비하심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기회나 환경이 하나님의 뜻일 수도 있지만 사명의 자리를 떠나게 하는 새로운 유혹이나 미혹일 수도 될 수 있기에 그 때마다 자신에게 유리에게 합리화 하지 않으려면 내가 기준이 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하심이 기준이 되도록 기도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수입니다. 사람이란 환경을 극복하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환경 속에 자신을 얼마나 잘 감출 수 있는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보다 환경에 기대기도 하는 존재가 우리 아닙니까.바벨론으로 가면 자신을 선대하겠다는 사령관 느..
예레미야 33:1-13 묵상'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라는 시간적 표현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합니다. 첫째는 앞날이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하는 불안과 불확실의 순간에 하나님은 그에게 임하셔서 확신을 주셨습니다. 둘째 나의 상황, 우리의 상황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아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이심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 즉 하나님의 재창조, 그것의 청사진을 기꺼이 보여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청사진 속에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를 버리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시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히 나타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
예레미야 32:36-44 묵상 혹자는 사랑과 자비 그리고 긍휼의 하나님은 신약의 하나님이시고, 재앙과 진노 그리고 심판의 하나님은 구약의 하나님으로 서로 다른 하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난폭하고 자기 멋대로 하고 즉흥적이고 언제나 숨어서 있다가 잘못하면 나타나 지적질하는 하나님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약의 하나님은 용서와 자비가 풍부하시고 무엇보다 인격적이고 관용적인 하나님이라고 여깁니다. 그런 이유로 두 분은 같을 수 없고 전혀 다른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얼핏 생각하면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그러나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은 구약과 신약에서 동일한 하나님이..
예레미야 32:26-35 묵상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생명이 없는 것에 생명을 공급하신 하나님은 전능자이십니다. 모든 육체의 하나님, 모든 생명체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 할 수 없는 일이란 없습니다. 그런 전능자께서 이스라엘과 유다를 향하여 오래 참으신 것은 능력이 없어서, 손이 짧아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유다는 긍휼히 여기심의 한계점을 넘어 도저히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잔인한 징계를 쏟아 부으셨습니다. 바알 뿐만 아니라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드리고 자기들의 아들들과 딸들을 몰렉 앞에 인신제사를 드리는 등 가증한 일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경홀히 여기며 하나님의 마음을 떠나 세상으로 갔습니다. 하나..
예레미야 31:1-9 묵상 '다시'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마음 설레게 합니다. 패자부활전이 가능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듯이 실수가 있고 실패가 있어도 다시 돌이킬 수 있고 회복의 기회가 있는 신앙은 더 단단해 질 수 있습니다. 대나무의 마디처럼 죄로 인한 상처와 아픔이 더 단단한 마디가 될 수 있다면 그 신앙은 바람에도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 실수나 실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딛고 어떻게 일어서는가, 일어서서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다시'의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세우시고, 다시 즐거워하게 하시고, 다시 춤추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시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따게 하시는 하나님은 파수꾼의 외침을 바꾸십니다. 전에는 적의 공격을 알리는 두려움과 공포의 외침이었다면 예..
예레미야 30:12-24 묵상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그 뜻대로 살아가고 싶지만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땐 분명하고 선명한 하나님의 뜻부터 하나씩 순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렵고 혼란스러운 것부터 순종하려고 하면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결국 열정은 식고 머리만 아파 순종은 멀어지게 됩니다. 순종은 작은 일과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만으로도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순종은 순종의 기쁨과 즐거움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진단은 분명합니다. 그들의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부상은 중하며 송사를 처리를 재판관이 없어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
예레미야 30:1-11 묵상환난과 고난 중에는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습니다. 그저 빨리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 뿐입니다. 시간을 재촉하고 마음을 조급하게 가져보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지나지도 않습니다. 혹 어렵게 환난을 벗어났다 해도 얻는 것은 없습니다. '앞으로 닥쳐올 모질고 사나운 운수를 다른 고생으로 미리 대신했다'는 액땜으로 넘겨버릴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환난과 고난을 통해 주시고자 하시는 소중한 영적 유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남는 건 고생의 흔적들 뿐입니다.환난 이후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7절). 환난은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이방인의 신을 섬기는 유다 백성에게 이방인을 섬기는 징계를 내리셨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그들에게 포박과 억압의 멍에를 매도록 ..